[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아픔을 이겨내고 창원 원정에서 경남FC를 잡고 저력을 발휘했다.안산은 10월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후반 7분 두아르테의 선제골과 18분 이상민의 페널티킥 쐐기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안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김륜도가 최전방에 섰고 임재혁, 이상민, 두아르테가 2선을 구성했다. 김이석과 이와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임했고 김진래·송주호·연제민·김예
안산그리너스FC가 부천 원정에서 승리했다.안산은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에서 후반 24분 터진 민준영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무승(1무 1패)에서 탈출, 3승 2무 2패 승점 11점 3위로 도약했다.원정에 나선 안산은 3-4-3을 가동했다. 최건주·김륜도·아스나위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민준영·김현태·이상민·이준희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진래·연제민·김민호가 스리백을 형성, 이승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안산